이서영 | 솔아북스 출판사 | 5,0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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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08-31
반갑습니다. 브런치스토리의 작가 신청을 하시는 모든 분에게 합격의 메시지가 날아들기를 원합니다.
브런치 작가 신청을 하면 평균적으로 5일 뒤에 다음의 두 가지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. “안타깝게도 이번에는 모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.”, “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 소중한 글 기대하겠습니다.”
‘합격’과 ‘다음 기회에’에 재도전을 부탁하는 두 가지 메시지는 어떤 기준으로 판가름하고 보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.
보통 ‘다음 기회에’를 받은 분들은 ‘대충’이란 말에 가깝게 쓴 흔적이 남아있다. ‘대충’은 브런치 작가는 아무나 신청할 수 있지만 아무나 못 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. 이렇게 몇 회를 신청하다 보면 나는 왜 안되는 걸까하는 포기하는 마음이 듭니다.
3일만에 브런치..